본당연혁

구파발 지역은 1971년 불광동 본당에서 공소로 분리되었으며,
1971년 4월 1일 429평의 성당부지를 구입하였다.
그리고 그해 5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동교구에서 파견된
차 기선(파리외방선교회) 신부님과 양 노엘(골롬바노)
신부님께서 천막공소에서 미사를 집전해 주셨다.
 
초기에는 건물도 없이 천막생활을 했으며 바닥에는 가마니를 깔았고
그 뒤에는 신자들이 앉아서 미사를 봉헌했다.

교우들의 피땀 어린 수고의 결과로 신축된 블럭조 가건물 공소.
이름뿐인 사제관을 포함하여 건평 36평 4홉 6작이었다.
 
공소설정에 고무된 교우들은 1971년 4월 27일에
성전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성전 건립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였다.
1972년에 성당 겸 사제관으로 블럭조 가건물을 완성하였다.

홍인수(요한) 초대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 재정 기반에 혼신의 열성과 노력을 기울이셨다.
홍신부님께서는 이 가건물 성당 겸 사제관에서 생활하셨다.
 
제2대 본당 주임 최창하(토마스) 신부님께서는 1974년 5월 20일에 부임.
이때부터 사목회가 구성되었으며
청년회 및 푸른 군단에서 성가대, 글라라회, 레지오가 분리되었다.

1980년 9월 25일, 인접한 잡종지 54평과
공동명의로 되어있던 8평을 본당 부지로 구입,
9월 28일 구 성당 건물을 철거하고 본당 개축공사를 착공하였다.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체 모금과 복권 판매를 하였고,
각 신심 단체들이 합심으로 하였음은 물론,
시내 각 본당에도 건축 기금 모금 후원을 의뢰하였다.
특히 신당동 본당 교우들이 지원해 준 4000만 원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특별 지원이 기반이 되어 성전 주변의 아름다운 조경공사를 착수할 수 있었다.

신축된 본당 건물은 구조 설계부터가 독특하다.
삼각지붕은 삼위일체를 뜻하는 철제빔을
나무로 싼 거대한 프레임의 연쇄로써 이루어지고,
그 사이마다 스테인드 글라스의 성화를 장치한 창틀로 되어있다.
성화는 천지창조부터 신 구약의 주요 주제를 상징한다.
 
지붕은 검은 돌을 동(銅)못으로 고정하였으며,
인건비 지출 없이 모두 신자들의 노력 봉사로 이루어졌다.

구파발 예수 성심 성당 축성식을 알리는 현수막.
구파발 성당은 제4대 주임 김홍진 (사도요한) 신부님께서
부임하신 후 성전축성준비를 하여 1988년 6월 25일
김수환 추기경님의 주례로 성전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88년 2월 23일, 성당과 이웃해 있던 음식점을 매입하여
교육관으로 개조한 뒤 축성식을 가졌다.
대지 109.39평에 연건평 60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제관 2층은 교육관으로 사용하였다.

구파발 성당은 봉헌된 지 30여 년이 흐르면서 새로운 격변기를 맞게 되었다.
정부의 낙후지역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대변혁.
정든 삶의 터전을 수용당하여 떠나는 신자들, 성당의 노후화로 잦은 보수 공사.
은평뉴타운 개발 공사로 열악해진 주변환경,
사제관 수용으로 기초 생활 수급의 인프라 붕괴, 궁핍해져 가는 재정.
 
조신형 도미니꼬 신부님께서는 신자들과 함께
성전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새 성전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셨고,
새로운 성전의 아름다움을 지켜줄 십자가의 길 14처를 봉헌하셨다.

강대호 스테파노 신부님께서는 구파발성당 보존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남은 신자들과 함께 한 기도 속에서 새 성전 건립의 사명을 얻게 되었다.
그로부터 신자들이 중심이 된 건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새 성전 건립의 기쁨과 걱정 속에서
염수정 주교님을 모시고 험난한 여정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신도시에 걸맞은외관, 예수님과 성모님 모습의 타일 벽화,
좌우에서 제대를 밝히는 두 천사상, 성당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
최첨단 제어 시스템, 넓은 주차공간 등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은평뉴타운에 걸맞는 새 성전을 탄생 시켰다.

구파발 지역은 1971년 불광동 본당에서 공소로 분리되었으며,
1971년 4월 1일 429평의 성당부지를 구입하였다.
그리고 그해 5월 3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동교구에서 파견된
차 기선(파리외방선교회) 신부님과 양 노엘(골롬바노)
신부님께서 천막공소에서 미사를 집전해 주셨다.
 
초기에는 건물도 없이 천막생활을 했으며 바닥에는 가마니를 깔았고
그 뒤에는 신자들이 앉아서 미사를 봉헌했다.

교우들의 피땀 어린 수고의 결과로 신축된 블럭조 가건물 공소.
이름뿐인 사제관을 포함하여 건평 36평 4홉 6작이었다.
 
공소설정에 고무된 교우들은 1971년 4월 27일에
성전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성전 건립을 위한 모금을 시작하였다.
1972년에 성당 겸 사제관으로 블럭조 가건물을 완성하였다.

홍인수(요한) 초대 주임신부님께서는
본당 재정 기반에 혼신의 열성과 노력을 기울이셨다.
홍신부님께서는 이 가건물 성당 겸 사제관에서 생활하셨다.
 
제2대 본당 주임 최창하(토마스) 신부님께서는 1974년 5월 20일에 부임.
이때부터 사목회가 구성되었으며
청년회 및 푸른 군단에서 성가대, 글라라회, 레지오가 분리되었다.

1980년 9월 25일, 인접한 잡종지 54평과
공동명의로 되어있던 8평을 본당 부지로 구입,
9월 28일 구 성당 건물을 철거하고 본당 개축공사를 착공하였다.
 
건축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자체 모금과 복권 판매를 하였고,
각 신심 단체들이 합심으로 하였음은 물론,
시내 각 본당에도 건축 기금 모금 후원을 의뢰하였다.
특히 신당동 본당 교우들이 지원해 준 4000만 원과 김수환 추기경님의
특별 지원이 기반이 되어 성전 주변의 아름다운 조경공사를 착수할 수 있었다.

신축된 본당 건물은 구조 설계부터가 독특하다.
삼각지붕은 삼위일체를 뜻하는 철제빔을
나무로 싼 거대한 프레임의 연쇄로써 이루어지고,
그 사이마다 스테인드 글라스의 성화를 장치한 창틀로 되어있다.
성화는 천지창조부터 신 구약의 주요 주제를 상징한다.
 
지붕은 검은 돌을 동(銅)못으로 고정하였으며,
인건비 지출 없이 모두 신자들의 노력 봉사로 이루어졌다.

구파발 예수 성심 성당 축성식을 알리는 현수막.
구파발 성당은 제4대 주임 김홍진 (사도요한) 신부님께서
부임하신 후 성전축성준비를 하여 1988년 6월 25일
김수환 추기경님의 주례로 성전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1988년 2월 23일, 성당과 이웃해 있던 음식점을 매입하여
교육관으로 개조한 뒤 축성식을 가졌다.
대지 109.39평에 연건평 60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제관 2층은 교육관으로 사용하였다.

구파발 성당은 봉헌된 지 30여 년이 흐르면서 새로운 격변기를 맞게 되었다.
정부의 낙후지역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지역사회의 대변혁.
정든 삶의 터전을 수용당하여 떠나는 신자들, 성당의 노후화로 잦은 보수 공사.
은평뉴타운 개발 공사로 열악해진 주변환경,
사제관 수용으로 기초 생활 수급의 인프라 붕괴, 궁핍해져 가는 재정.
 
조신형 도미니꼬 신부님께서는 신자들과 함께
성전 기금을 조성하는 등 새 성전 건립의 기틀을 마련하셨고,
새로운 성전의 아름다움을 지켜줄 십자가의 길 14처를 봉헌하셨다.

강대호 스테파노 신부님께서는 구파발성당 보존의 어려움이 커질수록
남은 신자들과 함께 한 기도 속에서 새 성전 건립의 사명을 얻게 되었다.
그로부터 신자들이 중심이 된 건축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새 성전 건립의 기쁨과 걱정 속에서
염수정 주교님을 모시고 험난한 여정의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신도시에 걸맞은외관, 예수님과 성모님 모습의 타일 벽화,
좌우에서 제대를 밝히는 두 천사상, 성당 내 각종 편의시설 설치,
최첨단 제어 시스템, 넓은 주차공간 등 새로운 모습을 갖추어
은평뉴타운에 걸맞는 새 성전을 탄생 시켰다.